삼양사가 전북은행의 최대 주주로 복귀했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사는 이날 전북은행의 지분 0.65%를 확보(기존 11.34%), 총 11.99%(561만7769주)의 지분으로 최대 주주가 됐다.

기존 KTB투자증권 사모투자펀드 지분율은 11.92%(558만3224주)로 삼양사보다 0.07%(3만4545주) 적다.

KTB 투자증권은 최근 전북은행의 지분 11.92%를 확보해 30여년간 최대 주주였던 삼양사를 밀어낸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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