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활체조연합회는 10일 유유순 전북도의원을 제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서신동 지리산 빌딩서 열린 생활체조연합회 대의원총회에서 유 의원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또 대의원 총회는 상임 부회장으로 최형렬 전북도의원을 뽑았다.

유 회장은 이날 수락사를 통해 "전주시 기초체육과 도민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며 생활체조가 도민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석규 전임회장은 이날 대의원 총회 의결로 명예회장에 선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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