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전공동아리 “어울림” 학우들이 아름다운 가게 모래내 지점에서 “결혼이민자중 국민기초수급권자를 돕는 아름다운 하루”행사가 성황리에 11일 열렸다.

전주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재학생, 전공동아리 “어울림” 회원, 졸업동문, 대학임직원과, 지도교수 등 이 기증, 수거, 생산한 의류 및 생활용품 등 2,000여점을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행사는 결혼이민자 가정 중 국민기초수급대상자들과 사랑의 고리를 맺어 전주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전공동아리 “어울림”학생들이 결혼 이민자 가정을 후원하기로 했다.

동아리 박진영 회장은 “지역사회는 동아리의 조직화된 활동을 통하여 구성원간의 신뢰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과 지역사회에 귀중한 자원으로 인식시키고 타국에서 이곳까지 와서 생활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가정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완주 =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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