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기 전주시협의회(박오상 회장)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이 5번째를 맞는 가족사진 무료촬영 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경기전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300가족에게 4대가족과 3대가족 순으로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에서만 접수를 받는다.

박오상 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추석명절에 가족과 함께 교동한옥마을도 구경하고 경기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권재오기자 kjoh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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