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차종윤)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도내 14개 시·군 지역의 공설 시장 인근 및 버스 정류장에서 1일 1지역 25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현수막 설치와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 이용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캠페인 활동이 끝난 후 재리시장을 직접 찾아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연간 사업계획에 반영해 3월부터 12월까지 월2회씩 주기적으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도회 및 14개 시·군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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