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북 쌀 홍보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 김완주 지사와 도의원, 전북농협본부장, 전북체신청장, 전북 쌀 특성화사업단, (사)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 연합회 등 관계공무원 40여명은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호남고속도로 전주IC에서 전북 쌀을 나눠주며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과 전단지를 배포, 귀성객들의 입 맛을 사로잡은 뒤 인터넷을 통해 전북 쌀을 구매케 하는, 고객 확보차원에서 비롯됐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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