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새만금전시관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경자청은 친 환경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새만금사업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 자문단 일행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광활한 면적의 친 환경적인 용지를 값싸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자, 자문단은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설명회에 이어 차종환 미국 내 민주평통LA회장 등 자문단 일행은 새만금방조제와 신시도전망대 그리고 관광단지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도 관계자는 “새만금개발을 앞당겨 투자유치가 조기에 본격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토지를 확보하고 있는 새만금은 외국인들의 최대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