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평생학습의 활성화와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평생학습실무협력팀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한 부서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수평적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제2회 완주군 평생학습실무협력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평생학습 예산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항, 평생학습 업무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자료 공유 및 통합(강사은행, 학습동아리 등), 평생교육사 양성과정 소개, 기타 2009년 평생학습 업무추진을 위한 협조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실무협력팀원들은 군민 하나하나가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리기 위해서는 각 기관 일선에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지난 7월 구성된 평생학습실무협력팀은 비전21정책단장을 팀장으로 완주군 실·과·소·읍·면 공무원 중 완주군민을 위한 교육, 강좌, 공연, 축제, 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항에 대한 협의, 평생학습 업무추진을 위한 상호협조, 기타 평생학습에 관한 건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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