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도내에서 모두 1만7천80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원서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706명(3.81%) 감소한 수치며, 이는 주로 재수생 수가 감소 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학력별 지원현황을 보면 졸업예정자가 15,60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0.2% 감소했고, 졸업자는 1,866명, 검정고시 및 기타학력인정자가 327명으로 각각 25.4%, 9.1% 감소했다.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도 교육청은 각 학교에 심층면접 등 2학기 수시 모집에 철저히 대비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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