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119안전복지서비스기동팀 30여명은 17일 오전 거동이 불편한 침해·중풍노인 20여명이 거주하는 전주시 우아동 엘림은혜의집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 소방본부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상비약품과 위로금의 전달과 함께, 목욕봉사와 기초 건강진단, 시설내외 환경정리, 텃밭 일구기, 이·미용 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전라북도 10개 소방서의 1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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