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시군대항 교직원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전북대 체육관 및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시군대항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 경기 우승은 초등 중등 전문직부 모두 전주교육청이 차지한 것을 비롯, 준우승은 남원 김제 순창교육청이 각각 차지했다.

또 배드민턴 경기 우승은 고창과 군산교육청이 준우승은 정읍과 남원교육청이 나눠 가졌다.

특별상으로는 감투상에 박희열(중산초) 남중태(월명중) 인기상에 김용성(만경중) 김정자(김제여고) 선수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김종규(전일고) 김영기(무장초)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전문직부 테니스 선수로 출전한 최규호 교육감은 김기천 교육연수원장과 한 조로 출전했지만 아깝게 결승 도전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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