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헥타르 소실 지난 19일 오후 1시1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학산에서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0.3헥타르가 소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 학산 중턱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대형헬기(KA-32T) 1대와 공중진화대원 6명이 투입돼 2시간40분만에 진화가 완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산림이 건조, 산림 내에서 취사행위 또는 담뱃불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을 찾는 입산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효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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