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라나(24·한성대 졸업)씨가 1등의 영예를 얻었다.

19일 오후 6시부터 거제시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라나는 본선에 오른 32명의 후보들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친 끝에 최종 1등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라나는 1500만 원의 상금과 다이아몬드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후 각종 국제 모델 대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참가하게 된다. 김라나는 “어머니께 감사하고 기회를 준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2위는 강유진(16·잠실여고 2학년)양이, 3위는 김주연(25·동덕여대 4학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슈퍼모델 코카롤리= 황도경(18·안산고 3학년) ▲슈퍼모델 블루시티= 이혜진(24·전주대 졸업) ▲슈퍼모델 아이스박스= 윤진수(24·한양여대 졸업) ▲슈퍼모델 스킨푸드= 유성은(24·서울예대 졸업) ▲슈퍼모델 렉스= 이성경(17·백석고 3학년) ▲슈퍼모델 코스모폴리탄= 이혜민(23·성균관대 졸업) ▲슈퍼모델 우정상= 이혜진(24·전주대 졸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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