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이대석) 제180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열렸다.

이번 임시회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0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하여 심의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장에 대해서도 점검 할 예정이다.

이대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재원을 면밀히 분석, 검토하여 심도있는 심사로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인해 군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정 주요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되도록 차분히 준비해야 할 때”라며 “남은 기간 동안 집행부와 의회가 하나되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의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 등 설명 및 질의답변을 거쳐, 30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게 되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29일 실시 할 예정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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