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께 완공될 예정인 서울장학숙에 대한 명칭 제정작업이 이뤄진다.

전주시 관계자는 23일 “전주를 상징하고 열정적 학습을 위한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장학숙 명칭을 제정키로 했다”며 “전통문화도시를 상징하고 미래 성공을 위한 학습장소라는 내용을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 이벤트창에 명칭공모 및 선호도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대상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문가들을 통해 제정한 3개 이상의 명칭에 대한 시민 여론을 수렴, 최종 1개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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