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노학기)는 23일 평화동 원석마을 앞 친환경농업단지에서 60여명의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단지 결과 평가회’를 갖고 친환경 농법인 벼와 미나리재배를 적극 권장했다.

전주시는 역점 시책인 삼천천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삼천 상류지역 농경지 105ha 면적에 환경 친화적인 농법을 적용, 벼농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왕우렁이를 이용한 무농약 재배를 전개, 친환경쌀로 우수성을 인정 받아 학교 급식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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