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의경어머니연합회(회장 김현희)는 24일 무질서를 바로잡아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조해 24일부터 1박2일 동안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소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질서문란행위, 오물투기, 광고물 등 무단첩부, 교통장애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정지선 지키기 위반, 무단횡단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는 전북경찰청(청장 김철주)은 법치질서의 토대가 되는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15개 경찰서 및 상설중대 전의경 대원들을 지원, 이번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이 정착되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생활질서문화가 선진화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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