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해운문학상 대상에 서동호 시인(46)이 선정됐으며 본상 수상자로는 이광원 시인(52)이 영예를 안았다.

열린시문학회(대표 이운룡)는 서 시인은 시집 ‘새는 바람을 젓지 않는다’로, 이 시인은 시 ‘그때, 그사람’으로 수상하게 됐다며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30분 전주완산구청 강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서 시인은 “아직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짐이 무겁다”면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 시인도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상을 받는 자리에 올라 기쁘면서도 부담스러운 감 없잖다”며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에서 태어난 서 시인은 2004년 계간 ‘현대인’ 봄호 신인상에 당선돼 문단에 나왔으며 전북문협과 전북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김제 출생인 이 시인은 2003년 계간 ‘자유문학’ 가을호에 시가 당선되면서 데뷔했으며 역시 전북문협 전북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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