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로비 및 가인홀에서 유학박람회 및 해외 파견학생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유학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국내외 17개 유학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캐나다 및 필리핀 등 각국 해외 현지 유학기관이 참여해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4시부터 가인홀에서는 학생 해외파견 프로그램 설명회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북대가 제공하는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먼저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 및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이 마련돼 학생들에게 유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대 국제교류부 관계자는 “어학연수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 유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회를 넓히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유학 안내기관이 참여해 학비 및 항공권 면제 등의 특전이 부여되는 만큼 유학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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