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한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24시간 무인 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하고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서비스, 원스톱 통합 민원발급 서비스 등을 전개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증 특별 배송 교부제 시행, 생년월일 불일치 해소 특별사업 추진, 주민등록증 전국 읍·면·동 발급, 외국인 생활안내 서비스 등을 집중 시행한다.

열린 시민공간 제공을 위해 다기능 민원실 ‘시민갤러리’를 운영하고 민원실에는 각종 자료 및 의료기기 등을 비치, 편익을 증진시키고 있으며 생활한복으로 천년 전주 이미지 및 서비스 강화를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다원화, 고도화하고 있는 사회현상 및 시민생활을 감안,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행정기관에서 시민들이 복리를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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