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채점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언어이해 영역의 표준점수는 0.0 이상 75.0 미만의 구간에 분포했고, 55.0 이상~60.0 미만 구간에 해당하는 응시자는 전체 21.4%에 해당하는 20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추리논증영역의 경우 5.0 이상 85.0 미만의 구간에 분포했고 50.0 이상 55.0 미만 구간에 해당하는 응시자가 2062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법학정적성시험에는 전체 지원자 1만110명 중 9693명이 응시해 95.9%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언어이해 영역은 9692명이 응시했고, 추리논증 영역은 9683명이 응시했다.

수험생들은 법학적성시험 성적을 토대로 10월6일부터 1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5일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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