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군수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30일 완주군 봉동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임정엽 군수를 비롯해 최규성 국회의원, 임원규 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선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생활체육 완주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최병문)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4개팀, 15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겨뤄보는 기회를 가졌다.

임정엽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은 게이트볼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실버스포츠에 대한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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