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양치가 충치 예방은 물론 다른 질환까지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강 내에는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약 325종 이상 수 억 마리가 살고 있다.

1일 목동중앙치과 변 욱 원장은 "치태의 약 70%가 세균으로 경우에 따라 호흡기에 침투하게 되면 폐암, 천식, 인후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치석 및 치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와 자문을 받아야 한다.

변 원장은 "예방책으로 칫솔질을 꼼꼼히 해 세균을 최대한 없애고, 달고 끈적끈적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식후 3분 이내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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