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10.4합의 1년, 이명박 정부 집권 8개월로 접어든 지금, 남북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당국간 대화는 전면중단 된지 오래이며 금강산 관광 또한 중단됐다”면서 “이명박 정부의 부적절한 대북정책에 그 결정적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선언실천 전북본부는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체제는 이 땅을 살아가는 온 겨레의 생존권을 실현하는 핵심과제이며 모든 정권은 이에 복종해야 한다”라며 “이명박 정부는 평화에 역행하는 모든 적대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협력의 길로 즉각 나서라”고 주장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