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서울장학숙 명칭 제정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가들이 제안한 27건 가운데 시 간부회의를 거쳐 최종 풍남학사(豊南學舍), 양전재(養全齋), 취영재(聚英齋) 등을 후보 명칭으로 확정했다.

시는 3건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코너에서 설문조사를 진행, 서울장학숙 명칭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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