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지구대장 강인철)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상중) 등 관련자 20여명은 정읍역에서 명동의류 앞까지 약 1.5km를 도보로 행진하며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피해 주의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노인과 상인, 주부 등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가 증가하는 추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차량앰프방송과 함께 전단지 500여매를 배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지난 29일 성황산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함께 홍보활동을 벌인 바 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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