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은 6일 오전 11시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무공훈장 및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는 행사를 가졌다.

참전용사 및 가족, 보훈단체장,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박병훈 예비역 이등중사와 이길동 이등중사, 정태근 이등중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으며 권석생 6·25 참전용사 전북지부장 등 100명에게 국가유공자 증서가 전수됐다.

전동운 35사단장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수훈자들을 위로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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