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모래내지구대(대장 정정해)는 6일 오전 11시 전주시 진북동 숲정이공원에서 최찬욱 전주시의장과 시의원, 진북3초소 자율방범대원 등 총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진경찰서 자율방범대 진북3초소 발대식을 가진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진북3초소 자율방범대는 남자대원 20명, 여자대원 14명, 고문 7명 등 총 41명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시간대에 진북동 관내 숲정이성당, 우성APT 등 취약지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영주 진북3초소 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날 행사에 ”이제는 주민이 앞장서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자“며 결의를 다졌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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