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6일 오후 6시 동리국악당 광장에서 ‘애향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향우회원과 함께 어울러져 화려하게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군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4회 고창군민의 장 수상자와 명예군민증을 수여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애향장에 이연택씨(72∙대한체육회장) 와 산업장에 현홍순씨(60∙국순당 고창명주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은 취타대 및 조선시대 병영문화재연팀과 함께 군청에서 고창읍성 공북루 앞까지 원님부임행차를 실시 한 후 군수님을 대신하여 효자, 효부 표창도 실시하였다.
또 명예군민에는 안복희씨(71∙서울 강남구), 이득춘씨(46∙서울시 노원구)가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