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송기태 회장)는 오는 11일(토) 오전 9시 전북도청 도민광장을 비롯한 천변 일원에서 전주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전북발명 사랑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일반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에 대한 인식제고와 우리 지역 발명문화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라디오를 들으며 발명퀴즈를 풀어보는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약 4.7km 걷기구간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전시관 및 체험 관에서 역사적 발명품, 생활발명품, 로봇 등 다양한 발명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한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부대행사로 비보이 공연, 과학마술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돼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완수기자 kwsoo@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