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마을회(회장 김상숙)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덕진체련공원에서 1천500여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08 전주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한다.

9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조직간의 화합과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조성 등을 통한 새로운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사랑과 나눔 희망의 전주만들기 운동’ 확산을 다짐할 계획이다.

김상숙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이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정신이자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졌다”며 “현대사회에 맞게 국내외 상황에 맞는 운동인가를 철저히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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