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제21(상임대표 김보금)은 9일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전북의 습지 현황과 보존전략’ 토론회를 열고 습지 보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총회에서 도내 대표 습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사전행사로 마련됐다.

전북의제21,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람사르총회 한국개최 의미와 만경강 등 전북 대표 습지 소개 및 보전방안 등을 폭 넓게 논의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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