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회장 최공엽)는 9일 지역봉사활동 후원조직인 ‘적십자 투게더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에 결성된 ‘적십자 투게더후원회’는 각종 재난대비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적십자 봉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조직으로, 적십자활동 후원에 뜻을 같이하는 15명의 지역인들로 구성돼 있다.

최진호 적십자 투게더후원회장은 “앞으로 도내 적십자봉사회에서 전개하는 각종 봉사활동을 후원하고 직접 참여하는 등 적십자 투게더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전북 적십자봉사회 발전기금으로 회원들이 모금한 5백만원을 적십자봉사회 지사협의회(회장 손경호)에 전달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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