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류선문)는 전북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천원의 사랑’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천원의 사랑’캠페인은 근무중 사고로 인한 장애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료 직원들을 돕기 위해 전북경찰청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완주서에는 본서 6개과, 2개 지구대 8개 파출소 포함 총 200여명의 경찰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에 동참하였다.

모금에 참여한 완주경찰서 경비교통과 문병돈 경사는 “경찰관은 일반인보다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근무 중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있는 동료들을 보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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