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감염관리의 날 행사가 15일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의 감염예방 활동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직원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1부에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를 초청해 ‘병원감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2부에는 ‘도전! 감염관리 골든벨’ 이라는 특별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 1년간 감염관리 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시행한 감염관리 우수부서에는 병원장의 특별상이 수여됐다.

이날  임정식 병원장은 “병원의 감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기존의 교육에서 벗어나 쉽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익산=정성헌기자 j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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