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과 가정폭력, 아동대상 폭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동·여성보호 전주시연대'가 출범한다.

아동·여성보호 전주시연대는 15일 오후 2시 전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민·관·경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아동·여성보호 전주시연대는 앞으로 아동·여성폭력관련 서비스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내 아동·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또 위기여성 및 아동의 긴급구조 및 공동 대응을 비롯해 실종·납치·유괴 등 위험으로부터 아동보호를 위한 제반사항 추진,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에 나서게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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