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원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전주시의회 연구단체가 공식 출범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의회 연구단체 구성에 관한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날 ‘전주시의회 예산정책 연구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총회에서는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한 전주시의원으로서 능력을 극대화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상을 구현을 목적으로 예산정책의 연구 활동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정책의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회장은 강영수 의원이며 사무국장 양용모 의원, 감사 김현덕, 오현숙 의원을 비롯, 김광수, 서윤근, 김상휘, 국주영은, 유영국, 유재권 의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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