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1일 자녀의 통학길 승하차 내역을 학부모에게 실시간 SMS(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새로운 위치확인 서비스 상품인 ‘티머니 SMS 안심 알리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대 2명까지 고정 수신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월 2천원이다.

KTF 관계자는 “SHOW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이 티머니를 이용, 승·하차할 때마다 미리 설정해 놓은 사람에게 내역이 전송된다”며 “휴대폰으로 티머니 모바일 포탈에 접속한 뒤 관련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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