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하루 앞둔 2008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관람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1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발효식품엑스포 행사 기간 내 행사장에서 참가 업체의 식품을 구입한 관람객에 한해 전북현대모터스 홈경기 50% 할인권을 준비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발효 인형극에 대한 어린이 집과 각종 단체로부터 문의가 쇄도해 평일 1회 연장 공연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오전 11시, 하루 공연 1회로 예정돼 있었던 발효 인형극에 조직위 측이 1회 연장 공연을 결정함에 따라 오전 10시에 한 번 더 관람객을 찾게 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2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막된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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