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신기마을회관 준공식이 22일 오전 11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면 송천리 신기마을에서 열렸다.

새로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7천5백25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연면적 113.56㎡에 건축면적 63.36㎡의 2층 건물로 올해 10월 완공됐다.

장재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에서부터 건강까지 챙기는 복합적인 복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구심체로써 정을 나누는 주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방문보건진료, 건강충전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복지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