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혁신도시 추진 특별위원회가 임병오 의원과 박혜숙 의원을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최종 구성을 마쳤다.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될 혁신도시 특위는 운영위원회와 행정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전 상임위에서 1~2명씩의 의원들이 참여,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송상준, 백현규, 남관우, 박현규, 김명지, 김주년, 김창길 의원 등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임병오 위원장은 “혁신도시 조성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체 시민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부득이 토공과 주공이 통합되더라도 통합 본사 전주유치를 위해 관계기관 방문 등의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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