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전산망을 통해 매주 CSR 자기점검을 실시, 기업 경영차원의 윤리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SR 점검은 매주 15문항씩 모두 4주차 분량이 예정돼 있다.

현재 1주차 점검이 진행 중이다.

토공 관계자는 “윤리경영과 투명활동을 위한 지식 전달뿐 아니라 기초단계부터 심화단계까지 다양한 질문을 통해 개인의 윤리 수준을 총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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