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사 1층에 마련된 도시계획 홍보관은 지난 1월 21일 수립한 ‘2020 목표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새만금 특별법 제정 및 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대중공업과 동양제철화학 등 대기업의 입주 및 투자 확대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부상한 군산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키 위해 마련됐다.
총 5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홍보관은 새만금 내부개발계획,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택지개발, 산업단지, 관광지등 도시 미래상을 표현한 모형물과 다차원 영상물이 연계 구동이 가능하도록 제작하고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토록 시설을 구현했다.
특히, ‘가상 영상물은 직접 터치스크린을 통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시민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으며 군산시 도시 미래상 모형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안정된 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산=김재복기자 k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