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임실군 성수면에서 ‘2차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을 진행했다.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전주대 대체의학대학 물리치료학과 및 대체요법학과 학생들은 이날 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동 치료 및 예방 운동법, 맛사지 등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으며 전주비전대학 피부미용학과 이효숙 교수와 학생들도 커트와 얼굴 및 발 마사지 등 이미용 서비스를 통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차 사업 대상지인 임실군 신평면의 주민들까지 봉사활동을 받기 위해 버스 편을 이용, 행사에 참여해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비전대학교 이효숙 교수는 “인원 조정까지 감행할 정도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하고자 했던 학생들이 많았다”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찾아가는 복지관’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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