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0시10분께 익산시 인화동의 한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 내부 68㎡가 전소돼 2천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집주인 권모씨(69)는 ‘가스레인지에 음식을 올려놓고 깜빡 졸다가 유리 깨지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부엌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권 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재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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