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운기)는 2008년 해전지구외 5개지구의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1,040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사업량은 콘크리트포장 11.6km이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농업지역내의 간지선농로를 확포장함으로써 체계적인 도로망을 확립하여 원활한 기계화영농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금번 완료 예정인 6지구는 영농에 애로가 많던 지역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는 현지 여건을 조사하여 연차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2009년에는 6개지구 14km를 착수할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지사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며, 영농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 시 직접 현지 확인 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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