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H연합회(회장 정기선)는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라북도 4-H 경진대회에 영농회원, 지도교사, 회원 등이 참여하여 11개부분 경진대회에서 8개분야에서 (대상3, 최우수상1, 우수상 3, 장려상1)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창군 4-H연합회는 4-H회의 경진대회, 학생부분 전통민속문화경진대회 4-H인의 밤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1분야, 우수상3분야, 장려상1분야에서 고른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고창군4-H연합회 조용채 총무와 고창고 송요철 학생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시상했으며, 강호항공고 염택선 지도교사는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고창군 4-H연합회 정기선회장은 4-H 모든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해 준 고창군 4-H연합회 680여명의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점점 더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지역의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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