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의경들은 장애우,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안마, 말벗, 주변 환경정리 목욕 등을 돕는 일일 보조 도우미가 되어 ‘주민 곁에서 함께 하는 경찰상’을 실천했다.
야고바의 집 팰리수녀는 “항상 바쁜 업무 속에서도 외롭고 소외된 노인 등을 위해 매번 사랑을 전하는 모습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영일 서장은 “전∙의경들에게 봉사의 참뜻을 되새겨 마음을 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