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수도권규제완화로 기업이 지방까지 내려오기가 더 어렵게 되었다며 지역경제는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기업유치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러한 점을 비춰볼 때 1조 3천억원이 투자되는 고창골프클러스트산업과 3천억원의 민자가 투자되는 석정온천 개발은 고창이 획기적으로 변 할 수 있는 호재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가가치 사업이 높은 사업일수록 걸림돌도 많고 어려운 일들도 더 많이 생기는 법이라면서 어려움을 잘 뛰어 넘고 역경을 이겨낼 때 고창이 잘 살고 변화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한해의 마무리는 12월이 아닌 11월이라 생각하고 모든 사업을 점검하고 추진해 달라”면서 “우리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