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는 제148회 임시회 기간인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으로 송지용 의원(삼례읍)을, 간사에는 김상식 의원(고산면)을 선임하고 2008년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결산안 심사 및 2009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지용 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말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위원들의 협조 하에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산결산의 효율적인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이어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자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군정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08년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2009년도 예산안 편성에 있어 건전하고 효율적인 심사가 이루어져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위원 9명 모두가 심사에 철저를 할 것이며, 향후 예산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갖고 투명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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